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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섬 다녀오고

  • 작성자 : 오정순 작성일 : 2021-06-16 조회수 : 266

작년에 보라색의  지붕과 보라색 다리, 커피 어머님의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추억으로  

올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친구와 보라색 마스크와 보라색 토시를 구입했다

즐겁게 고고~~~~

2시간이 금방인듯  도착했다

매표소에서 마스크NO,토시NO 하시며"악세사리는 안되요"

뭐지?

전국민이 다 쓰고 있는 마스크가 악세사리?(인가보다)

이 무더위에 그나마 긴팔보다 보라색으로  토시를 준비했는데  그것도 악세사리?(인가보다)

젊은사람 들처럼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올것을

그져 기분만 들떠서 에휴~~ㅠㅠ

무색하고 창피한 이기분

친구와 들떳었던 여행의 시작인데 

기분 다운 

바닷바람은 불어오지만 기분은 끕끕

옆에 경상도 사투리의 가족들이 지나가며 "여기 불친절하다"

아~~~

나는 이지역 사람

조금 무색했다

그래도 다리 건너고 식당 찾아 밥 먹고 어머님 커피 들고 마시고 라벤더 보고 바람의 언덕 보고 숲속 보고 바닷가 걷고

만보기로 2만보 넘게 걷고 또걷고

쓰레기통이 없다(손에 가방 들고 양산들고 빈 커피잔들고)

너무 더운데 손이라도 씻고 싶었다 (화장실 말고 걷는 중간 어디쯤)

아쉽다

그래도 즐거움은 우리가 만드는 거야

다시 힘내서 보라 다리를 건너며 바닷 바람느끼며  

다른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같이 공감하며

조금의 아쉬움으로 보라섬  여행을 마무리 했다

오늘 일기에 보라섬 이야기를 쓸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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